안녕하세요 여러분
믹서긔입니다:D
오늘은 이번에 애플에서 보여준 업데이트를 토대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기능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생각보다 이번 업데이트가 실용적인 부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꿀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갤럭시 쓰는 저는 옆에서 지켜만 볼 뿐 ㅎㅂㅎ
네임드랍
휴대폰을 가져다 대기만 해도 저절로 연락처가?

첫 번째 기능은 바로 네임드랍 입니다.
에어드랍에 이은 두 번째 드랍 시스템인데요.
이 기능은 번거롭게 서로의 연락처를 폰에 눌러가며 저장을 하던 것에서
벗어나 각자의 폰을 가까이 가져가는 것만으로 연락처를 공유하게 되는 기능입니다.
특히, 업무를 위해 미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여러 사람의 명함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연락처를 일일이 저장하는게 꽤 귀찮은 일인데요.
이런 번거로운 일을 줄일 수 있다는 부분에서 '네임드랍'은 아이폰 IOS 17 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이폰' 끼리만 될 것 같다는 점!
갤럭시를 쓰는 유저와 연락처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을
쓰는 수 밖에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contact poster - 연락처 명함(포스터)

두 번째 기능은 연락처 포스터입니다.
'contact poster' 라고 이름지어진 이 기능은
자신의 연락처에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통해 꾸밀 수 있고,
사진 배경 및 색상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바꾸며
이름 또한 변경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주요한 이유는 이 기능을 가지고 바로
네임드랍을 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자신을 노출시킬 때 원하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노출 시킬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죠.
어떻게 보면 갤럭시에서
전화를 걸 때 그 사람의 사진을 넣어서
사람을 확인하는 것처럼 사용하는 기능인데요.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의 연락처에 사진을 내가 직접 넣어서 저장해놓는 것이 아니라
연락처를 주는 상대방이 사진과 연락처를 모두 꾸며서 준다는 점에 있습니다.
사진 스티커

세 번째 기능은 바로 '스티커 제작' 기능입니다.
아이폰에서 이미 사진의 누끼를 쉽게 딸 수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텐데요.
이 누끼를 따는 것을 넘어서서
누끼로 딴 사진을 메세지에 이모티콘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단순한 사진이 아닌
동영상의 일부분을 움짤로 만들어서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으로 자주 쓰일 것 같은 기능입니다.
일기 앱

네 번째 기능은 바로 '일기' 앱입니다.
지금까지 애플에서 직접 일기와 관련된 앱이 없었는데
특히 애플은 만들어주지 않았죠?
이 일기를 작성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되어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일기를 쓸 때, 그 날 무엇을 했는지

직접 아이폰 내에서 음악, 사진, 지도 등을 통해
제안을 해준다고 하는데요.
일기를 쓸 때 그날 내가 무엇을 했는지 일일이
다 기억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일기를 쉽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기능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갤럭시는 안나오나?)
마무리
이 외에도 맥세이프 연결 시,
자동으로 원하는 스크린 형태로 변경되는 기능
위젯의 새로운 변화 등 다양한 기능들이 업데이트가 되는데요.
애플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조금 더 사람과 사람 사이
그리고 자신과 자신을 이어주는
connetion 에 집중을 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연동성 = 애플
로 인식이 되고 있었는데
(갤럭시가 많이 따라왔지만!!)
그 연동성 부분에서 나 자신만의 연동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연동에 대해 편의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이번 업데이트는 좋은 업데이트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재
베타 버전이 출시된 상태이며
아이폰 15가 출시되는 날,
정식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폰 15는 또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얼마나 업데이트가 더욱 좋은 모습으로 올지
기대가 되네요:D